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대표최근화)는 GALAXY S5의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을 가상 체험할수 있는 체험관(WEB)과 체험앱(AP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체험관(http://store.samsung.com/_ui/desktop/static/uk/Galaxy_S5/index.html))은플랫폼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체험앱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최대한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했다. 체험앱의 경우는 사용자가 마치 실제로 S5를 조작하는듯한 경험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화면을 설계했다.체험관/앱은 제품의 키 비주얼(Key visual)을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Key visual’, 슬라이더를 좌우로 움직여 제품의 외관을 360°로 살펴볼 수 있는 ‘Gallery’, 제품의 디자인적 특징을설명하는 ‘Design’, 새로운 기능을 다섯 가지 테마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Features’,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Gear fit 과 Gear 2 의 디자인 및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 ‘Wearabledevice’, 마지막으로 ‘Accessories’ 의 여섯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체험관(WEB)은 한국어/중국어/영어(UK)의 3개 국어
6.4지방선거 시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인천, 경기, 부산 등 8곳에서 승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 전라도, 충청도지역 등 9곳에서 승리했다.이같은 결과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 민심에 대해 '균형'적이라고 평가했다.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5일 오전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들 표에 담긴 민심을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일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민심만 믿고 국가 대개조로 승부하겠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 대개조의 책무를 이루라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또한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 빈틈없는 '균형감각'에 감사하고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두려운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국가 대개조를 기필코 이룩하겠다"고각오를 다졌다.그러면서 그는 "세월호 참사 관련 국가공무원법 개정, 세월호 관련 특별법 (제정), 국조 및특검 등 가능한 진상 규명과 유가족 대책 재발방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약속한 대로 차질 없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9곳에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6.4 지방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자가 4일 또 투표를 했다며 '이중투표' 논란이 일었으나 동명이인으로 '정상적인 투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동명이인'을 착각한 선거사무원의 실수에 따라 빚어진 사실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4일 의정부시 녹양초등학교 제2투표소에서는한 선거사무원이 "중복투표"라며 유권자 이모씨를 제지했다. 이씨는 선거사무원의 제지에도 끝내 투표를 했고, 선거사무원은 '재확인한 결과 이중투표'라며 의정부 선관위에 신고까지 했다. 이어 경기도선관위도 이날 오후 2시20분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를 한 이씨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실제로 사전투표일에 참여한 이씨는 1976년생이었으며, 선거당일에 투표한 이씨는 1990년 생으로 동명이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선관위는 "투표(선거)사무원이 이씨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전투표한 동명이인(38)으로 착오하면서 발생한 사례"라며 "이들의 투표는 정상적인 투표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한편 공직선거법 제248조는 사위(성명 사칭 등)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56.8%를 기록, 역대 지방선거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를 제외하고16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4일 치러진 지방선거 투표 결과, 새누리당은 서울을 제외한 인천, 경기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5일 오전 8시 35분 현재 개표율이 91.7%인 가운데서울시장 선거에서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당선자는 55.9%(251만 616표)를 득표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43.3%, 194만 2천 179표)를 12.6%포인트 차로 앞섰다.인천에선 새누리당 유정복당선자가현재 시간 개표율 98%인 가운데 50.0%(60만 3천 375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시장은 현재 48.2%의 득표율로 58만 1천79표를 얻었다.이로써 새누리당은 서울탈환에는 실패했으나 인천 탈환에는 성공하게 됐다. 경기도에선 개표율 98.3%인 가운데, 새누리당 남경필 당선자가 50.5%(248만 4천 595표)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49.5%, 243만 8천 553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개표를 모두 마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새누리당 정진석 충남지사 후보가 6.4지방선거일인 4일오전 8시 27분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보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선거 당일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선거법 위법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충남 선관위 관계자는 "정 후보가 오전 8시부터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살포했다는 제보가 쏟아져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정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관련업체에 발송을 의뢰한 문자가 업체 측의 오류로 4일 오전 발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 측은 "후보 지지문자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7시 51분에 '다이겨'(문자전송업체)에 넘겨졌다"면서 "이는 업체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 후보 측이 보낸 선거당일문자메시지는 "새누리당 도지사후보 기호1번 정진석입니다. 만약 우리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패한다면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남은 임기 4년여 내내 홀로 힘든 싸움을 하셔야한다"고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어 주신 충남도민들께서 한 번만 더 마음을 모아 달라"며 "저에게 도지사를 맡겨주시면 잘해낼 자신 있다.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지난 3일 KBS의 내부 모의 출구조사 결과가외부로 유출돼 논란이일었다. KBS는 ‘내부 테스트용 가상 수치’라고 해명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거개입"이라고 반발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직접 KBS를 찾아가 항의했다. KBS는 지방선거일이 4일보다 앞선 3일 오후 지방선거 특집 홈페이지에 각 지역별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와 당선자 사진을 올렸다.KBS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무소속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를 당선자로 드러냈다. 이밖에도 대전, 세종시, 울산은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게재했다.이에 KBS 측은 “본의 아니게 각 당과 후보자 여러분께 오해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KBS가 지방선거 홈페이지 운용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내부 테스트용 화면이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고 해명했다.이어“이 자료에는 각 당 후보의 출구조사 결과가 예시돼 있으나 이는 선거 당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실제 출구조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홈페이지 내부 테스트용 가상 수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이 개발용 홈페이지는 외부 공개를 위한 것이 아니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후보는 3일 대구동대구역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서청원·최경환 공동선대위원장과 당직자,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총력선거전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이완구 원내대표와 윤상현 사무총장,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과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도와주십시오'라며 손피켓을 들고 권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7선 의원인 서청원 선대위원장과 새누리당 중앙당 당직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고향인 대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키지 않으면 박 대통령이 힘들어 질거라며 권영진 후보를 지지해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대구는 박근혜 정부의 뿌리이고 박 대통령을 탄생시킨 곳"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대구가 권 후보를 뽑아주지 않으면 박 대통령은 힘들어진다 . 여러분이 힘을 주시고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어야 된다“면서 자신은 친박연대를 만들어서 박근혜대통령을 지킨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권영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완구 대표도 "권영진 후보가 시장이 되지 못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대단히 어려워진다"며 "제가 원내대표니까 대구에 국가공단 들어서는 것 책임지고 최경환 대표와 손을 잡고 예산 틀림없이 확보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누리당을 다시 한 번 믿어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사무총장은3일 저녁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KBS모의 출구조사 결과가 당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데 대해 "관권 선거"라고 비난했다. 노 총장은 모의조사 유출에 대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는 명백한 관권선거이자 불법공작"이라고 비판했다. 노 총장은 이어 “KBS가 여권표 결집을 통한 막판 뒤집기 공작을 꾀하는 결정적 증거”라며 “헌정질서와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강력 질타했다.그러면서 그는“KBS 길환영 사장은 즉각 사퇴함과 동시에 불법공작 배후의 실체를 즉각 공개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을 향해선 "KBS의 불법 선거공작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즉각 밝히고 선거에 악용하려는 어떤 시도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덧붙여 그는 “국민들은 KBS의 불법 출구조사 결과 공표에 현혹되지 말고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우동기 교육감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7시부터 범어네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시내 전역을 돌며 거리 유세를 한 후, 저녁 7시 반월당에서 공약 설명회와 거리유세를 하는 것으로 13일 간의 공식선거 운동을 마무리 했다. 우동기 후보는 지난 달 14일 선대위 발대식에서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천명한 후 타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 기간 내내 공명선거 약속을 지켜왔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우동기 후보는 대구의 미래 인재상을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따뜻한 사람’으로 설정하고 도덕적,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지적의 5대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우동기 후보는 “5대 역량 강화는 교육의 본질인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초점을 맞춰왔던 지적 역량 중심의 교육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덕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급별 기본예절교육을 실시하고 1교 1인성 교육 브랜드화를 추진하며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도 전개할 방침이다.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송인정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대구 시민들에게 ‘대구교육, 보수와 진보를 뿌리뽑고 이제 학부모가 맡아야 한다“는 대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 대구시민 여러분! 이번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대구교육의 100년 미래를 여는 순간입니다. 이번에 신중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으면 100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23년간 대구교육에 학부모 참여가 배제당한 채 교원만이 참여하는 교육자치제도가 지속돼 대구교육이 독점 운영되고, 농단되어 왔습니다. 또 순수하고, 깨끗해야할 교육현장에 진보와 보수가 편을 갈라 이념 대결이 펼쳐져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선거에 또 다시 보수와 진보 대구교육의 앞으로의 100년을 독점하려 들고 있습니다. 학부모 여러분! 우리 학생들을 이념 대결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교육은 이제 중지되어야 합니다. 지난 2월 5일 저 송인정은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학부모의 기본권과 참여권을 박탈하는 교육자치법 개정을 막고, 7대 교육악을 척결하기 위해 삭발식을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교육자치법은 통과되었고, 이제 법으로 정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