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6일 대구지역 장애인단체장들과 회원 30 여명은 범어동 새누리당대구시당을 방문하고 6.4 지방선거 비례대표공천에 장애인들이 배제 된 것에 대해 항의 했다 . 대구시당에선 이종진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대구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선거때 마다 지역장애인들이 새누리당을 열렬히 지지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참담함 뿐이라며 24년 동안 대구에선 장애인비례대표가 시.구의원 중 단 한명도 배정을 받지 못했다며 대구시당을 비난했다 . 그러면서 서울과 경북에선 우선순위로 장애인에게 공천을 배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구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또 이번에 비례대표를 신청한 새누리당대구시당 장애인위원회 이재윤 수석부위원장은 그동안 당에 헌신해온 내용을 열거하면서 “장애인들이 시원찮다면 장애인위원회도 만들지 말고 선거에 쓰지도 말아야 한다”며 최소한의 성의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25만 대구 지역 장애인들 당사자의 대표가 그 정책 결정에 나가지 못하면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이에 대해 이종진 국회의원은 그동안 장애인들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하며 한편으로는 항의방문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16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대구시청으로 김범일 시장을 방문, “선거 기간 공무원들이 반드시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 후보는 “특히 고위직 공무원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시청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일부 직능 이익단체장들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동원되는 것도 위험한 일”이라며 “만약 과거 사례처럼 이런 단체들이 줄 세우기식 선거운동을 한다면 선거는 혼탁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김 후보는 “대구는 이번이 진짜 개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가면 적극적이면서도 개혁적인 면모를 보일 것”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학부모로서는 전국에서 처음 대구교육감 후보에 출마한 송인정은 16일 오전 대구시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첫 행보는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장애인교육권연대’에서 주최한 “장애인 교육정책 10대 요구안을 적극 수용하고 동시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구영희 회장과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의 박명애 이사장을 100인의 학부모 교육감으로 참여하여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송 후보의 다음 행보는 바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송 후보는 “지난 4월 18~20일간 진도 팽목항 현장에 직접 가서 학부모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단원고 학부모들을 지원하였고, 유가족의 아픔과 간절한 희망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합동분향소를 나온 뒤 분향 온 학부모들에게 “보수를 위한 교육, 진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 학생을 위한 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송 후보는 대구 덕원고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89년(23세)에 고시합격 후 경북도청 근무를 시작으로 미국주재관 등 여러 보직을 거쳤으며,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 중앙회장으로 1,500만 학생 학부모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달째를 넘어선 세월호 참사와 관련, 희생자 가족들과 만나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요구에 대해 "특별법은 저도 만들어야 하고 검경수사 외에 특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 17명과 면담을 갖고,세월호 사고에 대해 "낱낱이 조사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며 그런 뜻을 조만간 밝히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진상규명 과정에 희생자 가족을 직접 참여시켜 달라는 요청에 대해 "특검과 국정조사를 하고 특별법을 만들고 공직자윤리법과 그간 통과가 안된 부패방지법 등 부정부패를 원천 방지할 수 있는 게 다 통과돼 기반을 닦은 뒤 투명하게 결과를 유족 여러분에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항상 어떤 통로를 통해서 계속 가족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사하는 과정이나 집행하는 과정에서 그 의견이 항상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박 대통령은 국가개조 혁신과 관련해선 "어린 학생들의 희생을 지금 다시 돌이킬 수는 없지만 그 희생이 정말 헛되지 않았다 하는 것을 반드시 만들어내려고 한다"며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거듭 약속했다.[더타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16일 주요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정책 공약을 담고 있는 ‘대구시민의 꿈, 권영진의 5대 약속’을 발표했으며, 분야별 세부공약은 19일부터 항목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권 후보가 밝힌 주요 5대 공약은 △창조경제 수도 건설 △도시계획 전면재검토 △교육혁신과 고품격 문화융성도시 건설 △최고 안전도시 건설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다. 권 후보는 “도청 후적지에 창조경제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창조혁신 인력 1만 명을 양성해 지역기업에 투입할 것”이라면서 “주력산업과 전통산업에 첨단과 IT의 옷을 입혀 대구를 창조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인구 300만을 대비해 도시계획의 틀을 재편하고 용도지역을 전면 수정하여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시켜 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히고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시청에 ‘창의교육기획관’을 만들어 교육청과 협력하여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문화·예술·체육·관광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인 윤희성(51세)씨는최근 1주 가량 계속되는 어깨와 목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평소물건을 많이 든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깨가 심하게 결리고 심지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물론, 통증 부위의 뭉쳐진 근육을 주무르면 아프기 까지 했다. 그러나 윤씨는평소 자주 생기는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후에도 수시로어깨에 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고,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니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진단을 받았다.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한번씩 생각하게 된다. 교육도스마트해 지면서 교육여건이 좋아졌다지만, 아직 많은 선생님들이 칠판을 이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선생님들은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낸 만큼이나 아픈 곳도 많다. 특히 칠판을 이용한 교육 때문에 장시간 서 있다보니 어깨질환이 많은 편이다. 어깨질환 중 선생님들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근막동통증후군이라 할 수있다.목 디스크로 오인할 수있는 근막동통증후군근막동통증후군은 신경학적 이상이없음에도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더타임스 서선화 기자] 미국 LA다저스 포토블로그에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우 하지원의 인증샷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지원과 류현진은 나란히 서 있지만다소 어색한표정을 짓고 있다.하지원은 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을 찾아 류현진과 류현진의 통역을 맡고 있는 LA다저스 직원 마틴 김과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어떻게 만났지?", "어색한것 같다", "하지원 역시 이쁘네"라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 어린이 체험전, 테마 파크,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 - 블록을 이용한 이색 체험 한솔어린이뮤지움 ‘히어로 대작전’ 인기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로 인해 나들이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지역 곳곳 나들이 명소를 찾고 있다. 특히 어린이 체험전, 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고양시 일산이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양 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열리는 한솔어린이뮤지움 ‘히어로 대작전’은 놀이와 교육, 예술을 결합한 에듀컬쳐 기반의 체험교육으로 기존 영등포 타임스퀘어 상설관에 이어 일산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장 킨텍스에서는 ‘뽀로로파크’가 마련돼있어 놀이를 하면서 교육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지난 4월 개장한 아쿠아리움 ‘한화아쿠아플라넷일산’,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가 결합된 원마운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한솔어린이뮤지움 ‘히어로 대작전’은 스토리 속 주인공이 되어 미술, 신체, 연극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영웅놀이체험전으로 뒤죽박죽 사라진 도시에서 테이프와 상자를 통해 도시를 재건해 보기도 하고, 대형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5.08~ 2014.05.14)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 마크 에드워즈 북로드 소설 “ 3 셜록 홈즈 전집 9+1 세트 아서 코난 도일 더클래식 소설 “ 4 노인과 바다 세트 (한글판 + 영문판)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클래식 소설 “ 5 게으른 왕비2 카오시스트 가하 에픽 장르소설 “ 6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브래드 스톤 21세기북스 (북이십일) 경제경영 “ 7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 8 게으른 왕비3 카오시스트 가하 에픽 장르소설 “ 9 노예 12년 (한글판 + 영문판) 솔로몬 노섭 더클래식 소설 “ 10 그리스인 조르바 세트 (한글판 + 영문판) 니코스 카잔차키스 더클래식 소설 “ ▲ 한 주간의eBook 동향 코멘트금주 eBook 랭킹은 고전 문학부터 신간 소설, 장르소설까지 다양한 소설이 강세를 보였다.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가 금주에도 1위를 사수하며 종이책뿐만 아니라 eBook에서도 장기집권 체제를구축했다. 금주 2위는 스릴러의 구조와
구원파 기자회견에 “김기춘, 갈 데까지 가보자”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등장했다. 이는 지난 1991년 32명이 집단 사망한 '오대양사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겨냥한 것.구원파 평신도 복음선교회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1991년 32명이 집단 변사한 ‘오대양 사건’ 당시에도 구원파가 오대양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도됐지만 유병언 전 회장은 결국 별건인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아 징역 4년형을 받았다”며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또 구호로“검찰은 각성하라. 죽음도 불사한다”면서 “김기춘, 갈 데까지 가보자”라고 외쳤다.한편 구원파 대변인 조계웅(금수원 사무국 직원) 씨는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구원파가 검찰 압수수색 등을 받은 데 대해 '종교 탄압'이라고 반발했다.조씨는 “청해진의 주식을 소유한 천해지의 책임과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출하지 않은 해경의 책임 중 어느 것이 더 크냐”고 항의했다.이어 “천해지 지주회사인 아이언아이홀딩스와 대주주 및 유병언 전 회장을 신속히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