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4월 10일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협의회”를 실시하였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학교(기관)별 2013년도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검토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유용식운영위원은 “교육취약 아동․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문화․복지의 통합지원체제가 잘 이루어져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하였다.또한 김상원교육장은 “학교가 중심이 된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로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 수준의 질적 향상과 교육복지사업의 긍정적인 성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2013년 4월 10일(수) 새내기교사 축하 및 다짐식을 가졌다. 교직에 첫 발을 내딛는 관내 유·초·중·특수 신규교사 59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새내기 교사들이 바람직한 교직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다.이 날 다짐식의 1부에서는 충절 의병의 고장 제천에서 교직의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교사들을 축하하기 위하여 학생대표(중앙초 최지우)의 선생님께 드리는 글 낭독과, 새내기교사 대표(중앙초 이은진)의 답사 낭독을 시작으로, 우리교육청 교육가족과의 축하 인사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2부에서는 김현국((전)덕벌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초청하여 교직생활의 노하우 전달과 ‘선생님은 희망과 미래의 창조자’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새내기교사들에게 교직 수행 능력을 위한 기본자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김상원 교육장은 “교사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지적 능력을 높여주고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지적 깨달음을 주는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 사랑 으뜸 제천 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 소속 어르신「명예교통경찰」25명은,매포 5일장날인 4월9일(화) 매포읍 시장일원과 매포초등학교 주변에서 사회 4대악 척결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총 45명으로 구성된 어르신『명예교통경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활동적이고, 봉사정신이 강한 분들로 선정되어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 노인교통사고예방활동뿐 만아니라, 새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척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지역봉사단체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은 시가지 불법 주차질서 확립계도와 내 가게 앞 내차 주차안하기 스티커 배포,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등 3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임순하(72세) 어르신은 “항상 교육을 받는 입장에서 있다가 지도를 하는 입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건강에도 좋고 심적으로 의욕도 생기며 보람을 찾는다.” 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한몫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4월부터 「두루누리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지원이 확대되어 제천·단양지역 사업주와 근로자 보험료의 최대 50%까지 국가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그간에는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보수 13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보수 수준에 따라 1/3 ~ 1/2로 지원율을 달리 적용해 왔다. 그러나 금년 4월부터는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지원 강화 및 가입 유인 확대를 위해 관련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지원수준을 일괄 1/2로 상향조정하게 된 것이다. 현 행개 정 ▴110만원 미만 : 1/2 지원 ▴110만원 이상 130만원 미만 : 1/3 지원▴ 130만원 미만 : 1/2 지원올해 3월 기준, 제천·단양 관내 사업장 중 1,280곳(2,274명)이 고용보험을 1,401곳(3,531명)이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받은 바, 있다. 한편, 장영철 소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저임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지방자치단체간 공동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해 12월 11일 4개 도, 7개 시군의 시장ㆍ군수들이 충주에 모여 창립한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의장 이종배 충주시장, 이하 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10일 충주시는 중부내륙선철도 조기 건설 등 협의회에서 결의된 현안사업에 대해 지난 9일 중앙정부에 정식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협의회가 이번에 중앙정부에 제출한 사안은 지난 창립총회시 7개 시군이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결의한 6개 사업과 한강수계 오염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에 대한 내용 등 총 7건이다.협의회는 이번 공동 건의문 제출을 위해 지난달 말 충주시청에서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건의문을 작성했으며 이를 각 시장ㆍ군수가 연명으로 서명했다.이번에 제출된 내용을 보면 우선 국토교통부에는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주~원주간 복선전철 신설, 국도 3호선 도로건설,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등 5개 사업이 제출됐다.또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건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장대온천 개발과 관련해서는 이를 반대하는 내용으로 환경부에 제출됐다.협의회는 이번 공동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제17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전통혼례와 함께 19일(금) 본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펼쳐진다.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송만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경연대회, 전시 및 부대행사로 꾸며진다.본 행사 첫째 날인 19일(금)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립교향악단의 개막 축하공연,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 재즈공연, 인기가수공연 등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밴드공연 및 트로트가수들의 합동공연과 지역 단체의 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지역예술단체의 공연 및 오티별신제 시연행사를 끝으로 벚꽃축제는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20일(토)~21(일)에는 2013청풍호 카약페스티벌과 전국카약동호인들의 1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개수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드락길과 비봉산 모노레일 개장 등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제천경찰서와 공조하여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자세한 문의사항 및 벚꽃의 개화상태는 www.jcac.or.kr 에 접속하면 근접사진을 확인할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2013 유월절’을 맞아 전국과 세계 각처에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구환경정화운동 및 헌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연이어 가고 있다.이에 제천 하나님의 교회도 지난 8일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시 동현동 일대에서 성도 200여 명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했다.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이들은 동현동 일대 의병대로, 주택가, 상가골목, 아파트, 학교주변에 이르기까지 3시간에 걸쳐 정화활동을 펼쳤다.특히 남천초등학교 주변과 주택가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 50ℓ마대 50개 분량을 수거했으며, 대로변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한편, 제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해 충북도민체전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해 제천의림지마라톤대회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의회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은며 지역 사회에 빛이 되고 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군은 지난 9일 한국민속예술축제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의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성 군수를 비롯해 민속예술제 추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발대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단양공설운동장 내 60㎡ 규모로 개소한 사무국은 기획운영팀과 홍보팀, 행사지원팀 등 3개 팀 10명이 상주하면서 분야별로 역할을 맡아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사무국은 본격적인 축제준비를 위해 민관 협력체를 구성할 계획이며, 오는 6월부터는 시도별 참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가지 4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게 된다.특히 축제가 개최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남한강변에 자리해 자연풍광이 뛰어난데다 주차장, 생태습지, 피크닉마당, 간이화장실 등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게 장점이다.전국 39개팀 3000여명이 참여할 이 축제는 민속놀이, 민요, 농악, 가면극, 춤과 의례 등 전통 민속예술의 경연장이 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고유의 민속예술의 뿌리를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될 전망이다.지난 1958년 제1회를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원로가수들이 대거 제천나들이에 나서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을 펼친다.오는 13일 오후3시부터 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나그네 설움’ ‘물방아 도는 내력’의 남백송, ‘홍콩아가씨’ ‘님 계신 전선’의 금사향, ‘기타는 내사랑’ ‘고향에 찾아와도’의 김광남,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청포도 고향’의 박건 등 원로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이 밖에도 김태희, 찬빈, 향토가수 등 15여 명이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노래를 제천시민에게 선물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타계한 고 반야월선생 1주기 추모음악회의 성격으로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경 복천사에 도착해 추모제를 지낸 다음 ‘울고넘는 박달재’ 등 반야월선생의 노래 5곡 정도를 헌정음악으로 선생의 영전에 바칠 계획이다.일행은 복천사에서 점심을 먹은 후 문화화관으로 자리를 옮겨 음악회를 마련하며 이날 사회는 원로 코미디언 방일수씨가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지난 해에 이어 2013학년에도 과학영어토론동아리 ‘두드림’(Do Dream)‘을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학생, 학부모로부터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는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두드림’(Do Dream)은 원어민-과학교사가 영어로 된 과학 교재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탐구적인 토론과 실험을 함께 진행하는 과학영어토론동아리를 말한다. 매월 2회(2,4주), 월요일 18시~20시 사이에 5시간씩 수업하며, 지난 3월 엄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2개반을 편성하였다.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 운영 예정으로 4월 8일 제천중학교 과학관 실험실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김상원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두드림(Do Dream)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창의력 신장은 물론 영어에 대한 의사소통, 원서해석 능력의 증대시켜 영어실력 향상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미래 글로벌 창의 인재를 기르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