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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근혜, 국민의 삶 직결된 정책 제시 주력

대학생-비정규직-소상공인 등 소외 대상 찾기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국민의 삶"으로 뛰어든다. 이달 말부터 활발한 특강과 공개행사 등을 통해 당분간 정치보다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제시에 주력할 전망이다.

4년만의 첫 특강 무대로 지방대학을 정한 것도 같은 의지로 봐야할 것 같다. 소외된 지방대학을 찾아 등록금과 취업 문제 등을 소재로 고민을 듣고 정책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뭔가를 해결해 내는 이미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그 대상을 현 집권 여당에 가장 비우호적인 대학생들로 선택했다는 점이 그렇다.

박 전 대표는 최근 언론과의 수차례 만남에서 "박근혜 조기등판론-신당론"에 대해선 가급적 언급을 피하고 있다. 대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국민의 삶의 문제로, 거기에 모든 집중을 해야 한다"고 했다.

젊은층의 "놀이문화"로 까지 확산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근본 처방이 아니고 "젊은층에 희망을 줘야한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14일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숭모제에서 한 말이다.

실례로 박 전 대표는 16일 소기업-소상공인 대회에 애초 일정을 바꿔가면서까지 참석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 수수료 인하,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실질적 자립을 위한 기초생활 및 기본훈련 책임 등을 약속했다. 모두가 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이다.

박 전 대표는 앞으로 대학등록금 완화, 사회보험료 지원, 노인 빈곤-비정규직 문제 등 중점 민생현안으로 내세운 정책과 관련된 행사에 적극 참석, 대책을 내놓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이들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책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부상 등 새로운 정치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중심에 둔 정책행보를 통해 지지세를 확대하는 정공법을 택했다는 풀이가 당 안팎에서 나오고있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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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