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원일 과장 대리는 지난 달 30일 서면 ○○리에 거주하는 황○○씨(76세, 남)가 서면농협을 찾아 정기예탁 3건에 대한 해지 및 현금카드 발급을 막무가내로 요청하는 것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상담실로 안내하여 설득한바 검찰을 사칭한 사기단이 예금정보가 유출되었으니 자신의 지시대로 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하여 고객의 전화기를 건네받아 통화한 바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사전에 이를 예방하였다. 울진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하여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지역주민,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여 배부하였으며,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 등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배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울진경찰서경무계 이호걸(☎054-782-3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