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지만호 칼럼니스트] 상산 조자룡이 백만적군에 포위되어 자기가 모신 주군의 아들을 구하고 무사히 귀환한 용맹 전을 우리들은 전설처럼 들은 기억이 난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홀홀 단신으로 망해가는 한나라국과 그의 백성(당원)을 구출해내는데 1차로 성공을 했다. 이로 인해 그를 보고 세인들은 박자룡이라고들 한다. 그가 포위망을 뚫고 진지(한나라당)로 들어갔을 때는 이미 포위된 상태였으며, 대기해있던 막강 친이 부대로 부터의 선제공격을 받아 전사할거라고 걱정들을 했건만 그러한 우려가 숱한 백성들의 감시에 힘 한번 쓰지 못하게 하고 친이 부대를 물리쳤다. 이러한 전과는 숱한 경륜과 담대한 용맹 그리고 숨겨 논 비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친이 부대는 완전 항복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와중에도 살아보겠다고 진지를 탈출 하는 중간 장수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잠시라도 틈만 나면 공격할 태세는 애시당초 갖추어 놓았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친이 부대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충신도 되었다가도 간신으로도 쉽게 변할 수 있는 부류의 인자를 가진 사람들이며 아군을 분열시키는 전술의 달인들이 아닌가! 한 제국의 주군이 내린 밀지까지도 자기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악용했던 지난 4년 전 일들은 군주시대 같았으면 3족을 멸할 죄에 해당하는 짓이거늘 속죄는커녕 낙향할 기세조차 안 보인다. 하는 수 없이 4월에 출전할 전사들을 뽑는 공심위원(저승사자)들에게 맡길 수밖에 없겠다. 이들의 칼날은 정의를 위해 사용할 것으로 본다. 먼저 이 땅에 신의가 무엇이고 신뢰가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여 줘야 하며, 청렴이 무엇이며,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아는 자를 선별해야 하며, 아래를 보고 봉사하며, 누구나 소통하며, 약한 자와 동행하며, 나라를 지킬 줄 아는 애국자에게 기회를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나라를 망하게 하고도 책임을 질줄 모르는 친이 부대의 장수(서울과 경상도에 있음)는 말할 것도 없고, 최근에 애국보다 이기적 욕심에서 폭로하여 한 나라를 패가망신시킨 고 아무개란 자와 은평 갑의 진지를 차지하기 위해 간계술을 쓴 준/ 공기업의 임원 이 사람도 애국과의 거리가 먼 자 들이니 참고 하시길 바라면서 지역전쟁과 전국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오늘의한국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