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청소년문화나눔장터 유스드림마켓(youth dream-market)을 통해 마련된 청소년들의 소중한 수익금 389,300원이 2월 29일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기부됐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 대구경북지부에서 주관한 것으로 개성 넘치는 창작품과 청소년 권장 도서, 사전, 문제집등을 판매한 금액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fun&樂문화다망”을 주제로 청소년 프리마켓(창작품 전시 및 판매), 문화콘서트(보컬솔로 및 댄스, 악기연주, 색소폰 등), 전시·체험마당(공예 및 전시 체험), 아나바다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청소년문화나눔장터는 올바른 경제개념 확립과 경제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준다.”며 “특히 장터 수익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청소년에게는 폭력 및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게 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