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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공천 앞두고 폭로성 문자 파장”

구미을선거구 김태환예비후보 ㅅ구미경찰서 수사의뢰

 
▲ 구미 새누리당 폭로성 문자내용" - 구미일보 이송희기자
ⓒ 이송희
지난 2월 28일 4.11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미 을 지역에서 김태환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폭로성 문자가 유포되어 구미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

구미일보에 제보한 문자내용에 의하면 “새누리당 공심위에 사실을 확인한 결과, 구미 을 김태환 의원의 꼼수로 유력 후보를 뺀 여론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시・도의원 공천 대가로 5억 수뢰 등으로 김 예비후보의 비리를 폭로하고, 검찰에 고소를 할 예정이라는 것, 이는 총선 전반에 큰 악재가 될 것이며, 박 위원장도 화상 입을까 걱정”이라는 내용이다.

2월 29일자 매일신문, 영남일보 보도에 의하면 “구미경찰서는 29일 4.11 총선을 앞두고 특정 예비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 유포와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 구미 을 선거구 김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금품수수’ 등 자신을 음해하는 문자가 유포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3월 2일 구미일보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김 예비후보 측과의 전화 통화에서 “매일, 영남에서 공식보도 하였고, 구미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상태이며, 사실과 다르다. 상대후보를 모함하지 말고 정책으로 승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모 시민에 의하면 “어느 것이 사실이든 진실은 밝혀져야 하며, 새누리당이 ‘클린 공천’을 공언한 마당에 공천심사위가 특정후보를 배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했다.

박모 시민은 “특정 후보와 새누리당을 비방하는 문자를 유포한 사람은 비겁하게 숨지 말고, 구미 시민과 유권자에게 당당히 사실에 근거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모 시민은 “민주주의 꽃은 선거인데 이런 폭로성 문자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선거에서 유권자에게 정치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안타까워했다.

향후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파장이 어디로 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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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