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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민주당 청년비래대표 후보 전 총학생회장 장학금 횡령의혹 불거져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가 모금한 장학금 200만원 집행내역 요구하고 나서..

 
▲ 전남대학교 학생회관 게시판에 게시된 "비정규직 노동자가 모금한 장학금 집행내역 공개 해명촉구서" 
ⓒ 나환주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폐지모아 모아 기부한 장학금 200만원 사용출처 밝혀야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들이 폐지를 모아 전달한 장학금 200만원의 사용 출처를 1년 가까이 밝히지 않고 있어 장학금 횡령과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자질 검증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과 전남대청소용역지회에 따르면 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었던 청년비례대표 P씨가 지난2011년 4월 12일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에 공개적으로 전달했던 장학금 200만원을 받고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던 당초 약속과 달리 아직까직 200만원에 대한 행방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1년 총학생회 부회장이 가지고 있다"는 식의 전화 통보만 하고 전달이 되지 않은 경위와 부학생회장이 가지고 있는 경위에 대해 밝히고 않고 있다“며 이와 관련 통합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광주시당 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중앙당에 전했으며 아직까지 중앙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말하고 기타 언급은 하지 않았다.

또 중앙당 한 관계자는“현재 비례대표 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상황속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말하기 어렵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한편 위와 같은 사실을 접한 청소원 김모씨는 “폐지 200만원어치는 족히 10톤이 넘는 엄청난 양이며 청소원이 하루에 1만원어치 모으기 힘든 것을 모아 장학금에 쓰라고 한 것을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면 이는 싹수가 노란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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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