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가 재활치료에 필요한 탈부하보행보조 훈련기 등 4개 장비를 보강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재활운동치료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탈부하보행보조훈련기, 밸러스워킹매트, 전동맷돌운동기, 작업치료기를 비롯한 총 7개 장비를 갖추고 이를 활용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뇌졸중, 중풍, 교통사고 및 재해 후유증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적절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재활운동치료실 운영을 통해 재활촉진 및 사회 참여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하는데 재정적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호응도와 성과에 따라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재활운동치료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오는 4월 12일까지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460-3250)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