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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새누리 “이정희, 경기동부연합 실체 밝혀야”

“색깔론으로 매도, 사과하라”

 
새누리당은 18일 “통합진보당과 이정희 공동대표는 경기동부연합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진당과 이 공동대표는 경기동부연합의 실체를 국민 앞에 밝히고, 언론 등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색깔론이라고 매도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진당 심상정 공동대표가 총선 과정에서 같은 당 이정희 공동대표 등이 강력히 부인했던 경기동부연합의 실체를 인정했다”며 “이 공동대표 등은 선거 때 ‘경기동부연합은 10년 전에 해산된 것인데 이제 와서 그걸 거론하는 것은 색깔론’이라고 펄펄뛰면서 부인했지만 그들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게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또 “심 공동대표의 ‘경기동부연합이 통합진보당 내에서 당권을 갖고 있고, 권력이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언은 경기동부연합 실체에 대한 언론의 정당한 문제제기를 이 공동대표 등이 무조건 색깔론이라고 매도하고 ‘역색깔론’을 펴면서 국민을 속이려 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와함께 이 대변인은 “통진당은 국회의원 13명을 보유한 제3당이고, 민주통합당과 연대한 만큼 정치권과 국회에 대단히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정당”이라며 “이런 정당이 심 대표의 표현대로 북한에 편향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면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아무런 규탄도 하지 않고 국제사회에 대북제재를 하지 말라고 한 통진당의 논평도 그런 편향성 때문에 나온 것 아니냐”며 “통진당과 이 공동대표는 이제 경기동부연합이 어떤 조직이며, 무엇을 추구하는지 진솔하게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박남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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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