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울진소방서는 안전마을 현판제막식을 가진 뒤 만산마을 노인회 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진화를 체험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한, 구급대원들이 직접 마을주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체크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2012년 갈마전 마을, 만산마을을 안전마을로 선정한 바 있으며, 산림인접마을 및 오지마을 등 화재취약 마을의 자율방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