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0년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대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군은 서비스연계담당을 확대해 공무원과 전문요원 7명을 배치해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그동안의 단순사례관리에서 나아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법률, 신용 등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공 및 민간의 인적, 물적 자원의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별 수행되던 방문간호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보조 등 지역내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그리고 통합적사례관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며 읍면의 복지상담창구의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희망복지지원단의 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