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온교회(담임 박성용)가 지난 9일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쓰레기 악취를 대비하여 내 집앞도 신경쓰지 못하는 요즘 삭막한 세상속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중학교 주변 거리청소에 나섰다. 작년 11월부터 부천중학교 인근 도로 교통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익산시온교회의 길거리 청소는 이번에도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실시한 것인데 거리청소에 나선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은 거리 구석구석을 돌며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웠다. 이 모습을 본 지역 주민들은 “몇 개월째 교통봉사활동을 해주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청소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않는 일에 앞장서주니 너무 든든하고 기분좋다”고 말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청소와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는 익산시온교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