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동창혁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기후청류국체․기후청류대회실행위원회(회장 기후껜지사후루다하지메)와 비구아기후풋볼클럽(대표 타나다이치리)의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다. 또한 동창혁 선수는 지난 5월 ‘2012 대교눈높이 초등학교 축구대회 경북리그 전반기 대회’에서도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덕군은 박태하(전 국가대표 코치), 신태용(현 성남일화 감독), 김진규, 김도균 등 유명한 선수들의 배출했고, 동창혁 선수도 그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영덕군은 축구인프라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각종 경기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여건들이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는 원동력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