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부부는 평소 생활속에서의 가정 화목을 위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돋보였고 김 군수가 올바른 부부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군정을 추진해 올해의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군정에 녹아든 김군수의 부부문화에 대한 의지를 살펴보면 지난 1998년부터 군민교양강좌와 자치대학을 120여회 운영하면서 신경전문의 김병후 의사의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 등 가정과 부부에 대해 40여회의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과 관계 갈등을 치유하고 부부관계의 건강성을 회복함으로써 성숙한 부부관계 성장을 돕는 등 건강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배려를 한 바 있다. 또 ‘아이가 영덕의 미래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저출산의 위기탈출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과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임산부․영양 플러스 사업 추진, 저출산 극복 주민인식 개선사업 추진, 임산부 아동건강관리 등 출산 문제 개선사업을 지난 민선3기를 시작으로 민선4기와 민선5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 중심의 웰빙을 넘어서 자신의 건강과 행복만이 아니라 이웃과 다음 세대의 안녕, 나아가 지구의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하며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개발방식 지향을 위해 전국 자치 단체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고 환경과 사람이 상생하는 청정 영덕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및 관광 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베스트 5코스 영덕블루로드를 개척해 아름다운 가정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김 군수의 부부문화에 대한 의지는 각종 군정운영분야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 군수는 “올해의 부부상을 받고 모범이 되라는 말씀으로 간직하며 더 열심히 서로를 아끼고, 지역을 발전시키며, 미래영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 군수외에도 ‘올해의 시장부부상’으로 김선기 경기평택시장 부부와 이창희 경남진주시장 부부가 수상했고,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에는 송광운 광주북구청장 부부, ‘올해의 부부상’으로는 허일룡 한세대 교수 부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