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해부터 확대개편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이 주고객으로 일반민원, 복합민원, 지적, 토지정보, 건축 5개 분야의 민원 해결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민원처리과장외 담당별 각 1명 지적공사 1명으로 현장처리반을 구성하여 여권상담, 개발행위, 농지전용, 환경 인․허가, 지목변경,합병,분할 등의 토지이동, 개별공시지가, 실거래신고, 건축허가, 지적측량 신청․접수 및 상담을 하고 주요군정업무를 홍보하고 있다. 2012년 올해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지난 2월 21일 영덕읍 남산1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많은 산간외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덕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월 1회 이상 읍면별 오지마을을 순회하는 내실있는 운영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 정확히 해결하고 민원업무의 사전안내와 주요군정시책을 홍보해 「창의실용을 선도하는 만족행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덕군은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 확인 및 컨설팅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 계획 수립 및 개선할 예정이며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및 자체진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난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중점추진중인 KSC (Kind, Speed, Clean) 민원서비스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