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행사를 가진 로하스 영덕고사리는 김군수 취임 후 농촌지역의 소득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도에 시험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73ha(250농가) 규모의 재배단지가 조성되었다. 영덕고사리는 해풍과 울창한 산림에서 배어나오는 청정의 자연환경하에서 재배가 되고 있어 그 품질과 맛이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최근에는 고사리가 불면증, 변비 등에 효능이 뛰어난 건강음식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 증가와 함께 판매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로 고사리 단지조성 4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생산이 되고 있는 가운데 TV, 신문, 인터넷 등 판매망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금년도에는 약28억원(347톤)의 높은 소득이 예상되어지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로하스 영덕고사리가 명품 브랜드로 정착되고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도록 하고자 10억원의 사업비로 자동화가공시설을 구축 중에 있음은 물론 향후 안정적인 판매망이 구축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