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UN 인간환경회의”에서 “UN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인식시키고 있다. 환경의 날 행사에는 많은 학생들과 환경단체회원들이 참석해 맑고 깨끗한 그린영덕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그린영덕21』추진협의회(회장 류재경)는 각종 생활폐수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오염돼가는 하천을 되살리기 위해 친환경 EM 세제를 제작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그린영덕21어머니회』는 친환경 EM세제 보급사업 등의 활동으로 환경우수단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영덕읍어머니회장 권선희외 4명은 환경보전활동 유공자로 영덕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이제 환경운동은 과거의 쓰레기 줍기 자연정화활동, 재활용품 수집 등 단순 환경운동에서 벗어나 환경실천교육, 기후변화대응 등 시대에 맞는 새로운 환경운동의 방향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하며 환경운동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환경단체 회원들을 격려,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지역환경보존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