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모인 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비석을 닦고 태극기 꽂기, 헌화 등 군경합동묘지 주변의 정화활동과 순국선열의 공로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은정(25)씨는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오늘의 자원봉사가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과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달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산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아암 환자돕기, 복지· 평생학습 엑스포 박람회, 2012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2012전라북도민체전, 2012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등 군산시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