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행복한 가정, 즐거운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정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하고 싶으나 직장이나 육아 등으로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업체, 관공서, 학교, 어린이집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찾아가는 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자녀를 양육 중인 조부모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아버지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부부의 행복 디자인’, ‘아버지, 자녀들의 행복 건축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동화구연, 부모코칭, 성격유형별 양육태도 점검 등의 내용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과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부모 교육 역시 각종 육아 정보는 물론 손자녀 놀이법, 손자녀 발달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조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관계자는 “가족 관련 교육은 가족 안에서 각자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재정립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가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unsanfc.familynet.or.kr)나 전화 문의(443-53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