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순)는 16일 오전 10시 호남성에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및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여성의 사회참여 역할 및 생활속에서 여성이 도전해볼만한 재테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김성주 의원의 “정치풍토 및 여성의 사회참여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김성주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는 조직체의 정식 성원으로서 생계유지의 수단을 포함하여 사회의 운영방향과 내용에 적극적으로 관여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존재를 확인한다는 것을 사례를 들어 강조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비즈데일리 전문가인 윤대관 강사의 “지역경제살리기 및 지혜로운 여성의 재테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여성단체간 서로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반기에 시내버스 파업해결 촉구 언론브리핑을 비롯하여 제19대 총선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 전주시 여성지도자 리더쉽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행사로 여성단체 역량강화에 솔선수범하였으며 그 어느해보다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기선 복지환경국장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는 평등한 사회구성에 필요역할이라며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여성의 힘을 멋지게 발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