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21일 새벽 발생한 미룡동 상가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인 상가를 잃은 상인을 위로하고 불에 탄 집기, 쓰레기 등을 치우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과일, 채소 쓰레기 등 부패에 따른 악취 발생, 쓰레기 무단불법투기 예방,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큰 힘이 되었다. 문승우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화재로 인한 악몽을 하루빨리 떨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여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