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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속 농가 어려움 함께 동참한다

전북도, ‘농촌일손돕기’로 민생지원 활동 펼쳐

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 장기화로 용수공급과 농작물 생육부진 등 농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8일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막바지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부족으로 마늘‧오디 등 밭작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도청 전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일손돕기는 6월 29일 정헌율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내 모든 실국에서 전 시군의 마늘밭‧오디밭 등 173,940㎡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한 농가주는 “마늘은 시한영농 작물로 모내기를 위해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도와 줘 큰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워했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에 사무실 내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사무만 보다 밖에 나와 직접 마늘을 뽑고, 담는 작업을 몸소 실천해 농민들의 고달픔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전북도는 예년과 달리 10~20명 단위의 소규모 그룹 지원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인 지난달부터 투입하고 있으며, 이날 일손돕기로 장마전에 수확작업과 파종작업을 마쳐 농촌일손돕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일손돕기 추진을 위해 전북도는 본청과 시군,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각급 사회단체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영농 집중기인 매년 이맘때면 농촌 일손이 부족한 점을 감안, 농업인들이 제때 영농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도 성신상 농수산국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연계 추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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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