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북 경제발전을 견인할 선도기업 육성을 위하여 2011년까지 선정한 선도기업 41개사와 지난 7. 5일 추가 선정한 14개사를 포함 총 55개사를 “선택과 집중”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도기업 추가 선정은 도 10대 성장동력산업 및 뿌리산업분야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하여 기술력과 수출역량, 기업의 비전 등 성장가능성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의 현장실태 조사 및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10대 전략산업 및 뿌리산업분야의 기업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핵심기업을 2014년까지 100개사를 단계적으로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기업이 성장하는데 겪는 애로를 해결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육성하게 된다 도는 기 선정된 41개사에 대하여 지난 연말에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애로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금번 선정한 선도기업도 7월에 현장방문을 통하여 기술, 마케팅, 인력, 자금 등의 애로를 수렴하여 현장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R&D사업 참여 기회 확대와 R&D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마케팅지원, 생산현장의 효율성 및 양질의 환경 조성을 위한 생산현장 개선지원, 맞춤형 인력교육지원, 경영 종합 컨설팅, 전담PM지원, 금융기관 자금 연계, 육성협의회 및 CEO협의회 등 네트워크 강화 등의 종합지원을 통해 기업의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기술보증기금, 중기청, 자동차기술원 등 도내 기업지원기관의 전문인력이 선도기업별로 전담 PM(Project Major)이 되어 선도기업을 상시 방문 상담하고 기업 니즈에 맞는 지원사업을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애로 해소를 위해 도전적으로 현장 밀착형 PM제를 운영한다.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전북TP를 중심으로 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를 수렴하여 정부공공기관, 지역특화센터,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55개 선도기업이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쑥쑥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 등 도민의 먹거리 창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시책을 발굴,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