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중진 국회의원 이성 잃은 트위터 글 반드시 책임져야 트위터 이성 잃은 욕 글은 성차별에 모독으로 볼 수도 있어 자신의 중대한 실수나 잘못에 대하여 얼렁뚱당, 이제는 안 돼, 자신의 의도된 트위터 글에 대하여 즉각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나 발언 글에 대해서 반성을 하는 기회는 빠를수록 좋다고 본다. 자신의 정치적 역량이나 수완으로 넘어 갈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지금 소통의 시대로 “트위터” “스페이스 북” 기타 정보화 소통공간은 대중이 보고 있다는 사실 인식해야 하고 바로 보아야 한다. 이는 성차별 비하발언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현재 스마폰 사용자가 일천만이 넘는 현실에 비춰본다면 상대는 여권의 여성 대선후보를 대명천지에 트위터에 ‘그년“으로 올린 것은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고 본다. 중진의 현역국회의원으로 단순 실수라고 누가 믿겠는가? 누구나 단순이든 의도된 실수이든 간에 실수는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민감한 시기에 실수로 보기 어려운 글을 올렸다면 그에 상당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얼마 전에도 정치권에서는 막말발언과 성차별 발언으로 홍역을 치루거나 사퇴 또는 퇴출된바 있다. 정치는 말이나 의사로 하는 정치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트위터 사건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 더욱이 해당 국회의원은 상대당의 중앙선관위로 내부자 고발에 의한 조사로 검찰에 수사의뢰하여 조사 중에 있는 사안에 “공천헌금이나 공전장사”운운하는 취지의 트위터 글“은 정치적의도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잘못을 즉각 시인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구차스러운 변명이나 사유를 늘어놓는 것은 중진 정치인답지 못하다고 본다. 인터넷 공간은 더 이상 특정인의 대상이나 소유물이 아닌 이용자인 국민의 공간이다. 트위터나 스페이스 북, 기타 소통공간에 올리는 글은 자신이 보는 것보다 국민인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하고 있고 판단한다고 보아야 한다. 올려 진 글에 대해서는 보는 국민이나 이용자가 판단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현재 이성 잃은 이 트위터 글은 여성을 비하하는 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외면하며 실수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본다. 신중하지 못한 섣부른 행동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단축 시킬수도 있다고 본다. 정치인들은 신중해야 한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세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본다. 정치는 자신을 위해 하기보다 국민을 위해서 하는 정치이기 때문에 책임도 반드시 져야 한다. 정치인이라고 함부로 하라는 특권은 없다. 트위터 글은 국회가 아닌 장외에 국민을 상대로 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말말 막글의 부적절한 정치행위나 언행은 자제돼야 하며 이는 중상모략이나 네거티브 중에도 질이 나쁜것이라고 본다. 4선의 중진 국회의원으로 항일독립운동가의 집안으로 광복절이 있는 8월에 부적절한 처신에 대하여 소신없는 행동에 실망과 무더위를 더 느끼게 한다. 자신의 의도된 트위터 글에 실수라고 변명하기보다 현명한 처신과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지사라고 본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언행과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게 되기를 아울러 바라며 자신의 언행과 행동에 반드시 책임을 지는 한국정치 풍토가 정착되어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글쓴이/정병기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