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새누리 정당한 후원금에 왈가왈부 않는게 원칙

이정현-현경대 차명으로 하면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다

새누리당은 8일 현영희 (비례대표)의원이 이정현-현경대 전 의원 등 친박에게 수백만원의 차명후원금을 건넸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정당한 후원금을 낸 데 대해 왈가왈부 안 하는게 원칙 아니냐"고 말했다.

앞서 문화일보에 따르면 현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이정현, 현경대 전 의원에게 300~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이철수 신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누구나 걸리면 고구마줄기 캐듯 하고 싶어하는 게 검찰"이라면서 "정당한 후원금을 준 데 대해서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말했다.

또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축소은폐 수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누구든 봐주기, 짜맞추기 수사, 그런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그 사람들이 절대 대통령 친형이라고 봐주는 게 아니다"라며 "중앙, 청와대에서 지시하면 되는 걸로 아는데 가보면 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언론보도에 이름이 거론된 이정현 전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은 차명 후원금이 들어올 경우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해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런 후원금이 제게 보내졌다고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실이고 또 황당하기도 하다"면서 "현 의원과 그 남편, 문제된 정씨, 조씨 명의의 후원금이 있는지 조사해봤지만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차명으로 후원금이 들어온 경우, 소액다수(후원금이) 많아 일일이 다 확인해 볼 수 없어 누가 보낸 건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 전 의원도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 의원 쪽의 후원금이 내 후원계좌로 들어왔는지 아닌지를 알 수 없고, 현 의원으로부터 (후원금을 보냈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조차 받은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현 전 의원은 "같은 현씨여서 현 의원이 지역구 선거에서 뛰고 있다고 하면 나라도 몇십 만원 후원금을 보낼 수 있겠지만 과연 보냈는지 안 보냈는지 알 수 없다"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도덕적, 윤리적이라도 비난받을 일이면 감수하겠지만 차명으로 보내니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