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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민주당후보 안내면 국고보조금 반납해야"

"민주당, 자당 경선을 예비경선으로 격하"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0일 "민주통합당이 대선 후보를 등록하고 국고보조금을 받은 이후에 단일화를 명분으로 후보를 내지 않는다면 국고보조금을 반납해야 하고 국민에게 응분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대선 후보를 등록한 정당에게만 국고보조금을 주는 것은 불임정당에 대한 징벌적 의미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황 대표는 "100일도 안 남은 대선에서 민주당은 경선만 하고 무소속은 출마선언도 하지 않는다"며 민주통합당과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겨냥했다.

 

황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대선을 어떻게 치르겠다는 것인지 답답한 심정이며, 후보간 공약토론은 언제될지 막연해 국민을 분노케 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그는 "민주당이 무소속 인사의 영입을 미리 공언해 자당 후보를 예비후로로, 자당의 경선을 예비경선으로 격하시켰다"고 힐난했다.

 

그는 "험한 경선을 거친 자당 후보와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는 무소속 후보를 동등시 함으로써 비중을 높이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거듭 질타했다.

 

그는 "집권 경험이 있는 민주당은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라는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허황된 꿈에서 벗어나 스스로 후보를 내 고유의 공약으로 새누리당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과의 약속을 제시함으로써 후보로서 자질과 정당성 검증을 국민이 하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며 "임기중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등 책임정치를 다할 의무가 정당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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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