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남홍규)는 9월 13일 6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2012년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엑스포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직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국민의례, 우수 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기존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여, 내 고장 내마을의 궂은일은 도맡아 하겠다는 굳은 실천의지의 약속과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그간 다양한 사업을 저력 있게 추진해온 역량을 다시 한 번 결집하여 참된 국민운동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여 도덕성회복과 군민화합, 나아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국민운동단체로 성장·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