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는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오지마을에 재능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9월 14일 온정면 선구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재능 나눔을 실천하였다.
‘희망프로젝트 오지마을 사랑배달’이란 이름으로 재능 나눔을 위한 전문 봉사단체인 전국주부교실 울진지회, 울진연예예술인연합회, UPF(울진사진벗들), 페이스페인팅 봉사단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 전국주부교실 울진지회 봉사단들이 어르신들 위해 맛있는 점심은자장면으로 준비하였으며 울진연예예술인연합회 봉사단들은 민요, 전통무용, 트로트, 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전국주부교실 울진지회 봉사단과 페이스페인팅 봉사회는 동네 어르신(할아버지15명, 할머니35명)께 얼굴화장과 머리손질을 하여 정장과 한복을 곱게 갖추고 얼짱 선발대회를 열어 5명의 얼짱 선발을 하였으며, UPF(울진사진벗들)봉사단들이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 액자에 넣어 선물할 예정이다
울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체감도 높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매개로 자리매김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