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보건소는 9월 21일 울진군청 광장에서 만 16세 이상 70세미만 주민들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는 긴 장마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데 따른 조치다.
또, 헌혈행사는 대구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체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울진군보건소(소장 지청현)는“최근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수혈용 혈액이 크게 부족하여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