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김종인, 안철수 향해 "그냥 바다 위에 집 짓겠다는 것"

"문재인, 결국 야권단일화 될 수밖에 없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9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입장 발표와 관련, 안 교수의 대선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안 교수는 이날 오후 3시 국민 보고 형식의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 여부를 직접 밝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무소속으로 대통령을 출마한다고 하는 것은 ‘그냥 바다 위에다 큰 집을 한번 지어보겠다’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지금 무소속으로 대통령이 되고 아무 정당에 기반이 없고 했을 적에 국회를 과연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상상을 해 봤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지금 300명에 가까운 국회의원을 무소속 대통령이 이끌어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겠느냐”며 “국민이 그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런 불확실성을 갖다가 모험을 하는 행동은 취하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안 교수의 대선출마에 대해 “실질적으로 과연 아무런 정당의 기반도 없고 정치적인 경험도 없고 그것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정치가 쉽게 이루어져서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된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안 교수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야권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문 후보는 결국, 야권후보 단일화 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역사인식 논란과 관련해 “저는 ‘역사는 빨리 정리를 하고,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서 소위 아버지(故박정희 전 대통령)라는 생각을 가급적 빨리 잃어버렸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늘 해 왔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