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6일‘제4회 울진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를 금강송송이축제가 열린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하였다.
향토음식 경연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외식업울진군지부가 주관하여 울진군의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하기위하여 열렸으며 대회참가자는 총20개팀으로 일반음식점13개팀, 새마을부녀회 2개팀, 우리음식연구회 5개팀이 출전하였다.
심사결과 조선시대(후포면 삼율리)가 출품한 울진도루묵밥식혜가 영광의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만석군숯불가든(울진읍 읍내리)의 송이채소국, 한우와 된장(울진읍 읍남리)의 차돌된장전골이 차지하는 등 총 10개팀(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이 선정되었다.
이튿날에는 다문화 및 향토음식전시회에는 우리음식연구회가 출품한 송이밥상이 관광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중국, 캄보디아 등 5개국의 음식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향토음식 무료시식과 다문화 체험관 운영 등이 마련돼 울진금강송송이축제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