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9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 및 차고 앞에서 울진중학교 학생 및 교사 66명을 대상으로‘1일 소방관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과정 및 소방서의 역할 등 장래에 소방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해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소방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구급대원 체험과 직접 방화복을 입고 공기호흡기를 착용해 보는 등 소방관이 되어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울진중학교 이경희교사는“이번 체험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소방관체험을 통해서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