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회의실에서 영양군,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2014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자생생물자원 로컬푸드 사업단) 응모신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의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하기로 하였다.
2014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응모신청은 울진군과 영양군이 연계하여 경상북도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하는 국비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경북 자생생물자원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공동연구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체제 구축 뿐 아니라, 경북 자생생물자원의 재배단지 조성 및 기술지원과 품질향상 유통판로 확대, 통합인프라 구축, 지역연고 산업(자생생물자원, 관광자원, 자생생물 산업화자원 등)육성에 관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각 기관 상생 협력교류 증진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서 자생생물자원 재배단지 활성화 및 품질향상을 통한 자생생물 산업육성에 대한 협력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