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공공수역의 수질오염방지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시설의 계획적· 체계적 정비계획 수립을 위하여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울진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군수, 실과원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주)삼안 상하수도본부 김정호 이사로부터 울진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용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의 토의 및 의견수렴을 받는다.
특히 기존 울진공공하수처리장 등 처리시설의 확장 필요성, 해안변 하수처리적정성 확보, 소규모하수도시설의 확충 계획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 계획에 반영하고자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으로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추진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