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오는 11월 11일 울진군바둑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진군생활체육회와 한수원(주) 울진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제9회 울진군민 바둑대회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최강부, 일반부(갑, 을조), 어린이부로 나뉘어 펼쳐지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 감독인 양재호 9단과 2011년 한국바둑리그에서 우승한 김성룡 9단과 이홍령 9단이 사범으로 초청되어 바둑 인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바둑동호인들의 상호간의 친목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울진군 대표 선발전도 겸하며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