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13일 10시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범국민 안전문화의식을 한 단계 성숙시키기 위한 제50주년「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울진군수, 경상북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더욱더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소방행정업무 발전과 지역방재활동에 공이 큰 유공자 총 47명에게 장관표창, 소방방재청장상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소방의 날 행사는 1964년부터 실시되어 매년 11월 9일,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