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청킹 영어 청킹 학습법 안내서 펴내

'윤재우' '청킹' '청킹스피킹' AUTO 77 펴내

# 영어가 잘 안 되는 원인을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영어가 잘 안 되는 초보자, 시작하기가 두려운 사람, 시작과 포기 그리고 시작을 반복하며 평생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 열심히 공부하지만 실력이 잘 늘지 않는 사람...

이러한 분들에게 영어의 뉴 패러다임 “의미덩어리 청킹Chunking 학습법”이 시판되어 고민을 해결해 주는 획기적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어교육 사업 15년차인 윤재우 청킹 잉글리쉬 대표에게 지난 15년은 영어가 잘 안 되는 원인을 고민하고 문제점을 찾아 분석하고 자료를 모아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기간이었다. 윤 대표는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경험을 분석한 결과, 공통적인 원인이 영어 언어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한국어와 영어는 어순이 다르고 언어적 감각이 다르고 언어 구조가 다르다. 영어가 가지고 있는 영어의 법칙성 즉 영어적 사고, 영어적 어순, 그리고 영어 언어구조를 먼저 학습하여야 한다. 영어 언어구조를 이해하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어떠한 문장도 자유로이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 의미덩어리 청킹Chunking 학습법이란?

1956년 미국 하버드의 심리학자 조지 밀러는 그의 연구 《마법의 숫자 7±2: 인간의 정보처리능력의 한계》에서 인간의 뇌가 기억하는 단기기억의 정보 처리용량의 한계가 7±2 라고 제시하였으며, 그 뒤로 심리학계에서는 7을 마법의 숫자로 부르게 되었다. 인간의 뇌는 기억 대상이 되는 자극이나 정보를 서로 의미 있게 단어와 문장, 단락으로 연결시키거나 묶는 인지 과정을 거쳐 기억을 하도록 한다.

이렇게 의미 있는 체계로 묶음 처리를 하는 것을 '조직화'라고 부르며, 이 조직화를 심리학에서는 청킹Chunking 이라고 한다. 이러한 청킹Chunking은 단기간에 기억의 용량을 엄청나게 확대시키는 ‘믿기 어려운 효과’를 만들어 내며,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서울시교육청의 ‘자기주도 학습 지침서’에서도 학습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청킹(chunking· 덩이짓기) 기억법’을 소개하고 있다.

윤 대표는 아래 예를 들면서 ‘의미덩어리 청킹Chunking 학습법’을 설명한다.

(예) ‘You will get well in a few days.’ 이라는 문장에서 [get well 되다 회복하는]과 [in a few days 며칠 후에]는 각각 하나의 의미덩어리 청킹Chunking이다. 기존의 영어공부는 단어 get, 단어 well 그리고 합쳐진 get well - 이렇게 3번 생각하였다. 그리고 단어 in, 단어 a, 단어 few, 단어 days, 그리고 합쳐진 in a few days - 이렇게 5번 생각하였다.

그러나 인지심리학의 마법의 숫자 7을 활용한 '의미덩어리 청킹Chunking 학습법'에서 get well은, 1개의 의미덩어리 청킹Chunking이므로 1개의 단어처럼 단지 1번만 생각한다. in a few days는, 1개의 의미덩어리 청킹Chunking이므로 1개의 단어처럼 단지 1번만 생각한다. 3번 생각하던 것을 1번에, 5번 생각하던 것을 1번에 생각하고 이해 기억 활용한다면 영어의 속도speed가 빨라지고, 영어적 감각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