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13일‘2012년 제2차 산‧학‧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교육청, 특성화고협동장학위원회 등 교육계 인사와 인천시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경인지역본부, 인천고용센터,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자체 및 직능단체 실무대표와 세일전자 CEO 등 산업체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특성화(마이스터)고의 취업률 향상 방안과 2013년 인천 직업교육의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산학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취업학생의 안정적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도 합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모택상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은 “취업학생이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CEO와 취업전 학생에 대한 다양한 연수 방안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회사생활이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