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1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면 오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오산2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90백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72.87㎡에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 하였으며,금번 준공한 오산2리 마을회관은 각종 회의와 농・어민 교육은 물론,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마을회관은 1980년대 건축되어 30여년이 경과 되었을 뿐 아니라, 노후로 지역주민의 사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오산2리 마을회관 준공으로 지역주민 73세대 130명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 되었으며,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곳 신축된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정겨운 대화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울진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