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후포 119안전센터는 지난 2일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화재취약주택 2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전달하고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기 및 가스시설 등 주택안전점검을 병행하여 혹시 발생할지 모를 화재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보급된 소화기는 지난 10월 17일 울진·죽변·후포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기증 받은 것으로, 총 80개의 소화기 중 지난 11월에 30개의 소화기가 전달되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더 많은 화재취약계층에게 소화기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