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안전사고 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소방서 모든 직원에게 『안전사고 예방문구』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울진소방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매주 1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였고, 그 결과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특수시책을 통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07~′11) 연평균 340.2명의 공·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경북도는 연평균 12.8명의 공·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