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3.4℃
  • 흐림강릉 16.0℃
  • 흐림서울 14.5℃
  • 대전 13.1℃
  • 대구 14.4℃
  • 울산 14.6℃
  • 광주 14.6℃
  • 부산 14.9℃
  • 흐림고창 14.6℃
  • 제주 17.5℃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4.2℃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4.4℃
기상청 제공

정치

황해 푸른숲 가꾸기 운동 막 올려

남북간 화해와 협력 우리강산 보호

 
▲ 푸른숲 가꾸기 공동대표 박준홍 녹색회 회장 
2일 오후 5시 하림각 에머랄드홀에서 3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사) 황해 푸른숲 가꾸기" 창립식에 앞서 공동대표 박준홍,임대출 대표를 선임하고 운영위원 위촉 및 단합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처음으로 발족하는 "(사) 황해 푸른숲 가꾸기"는 무분별한 개발과 산불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고향산천을 푸르게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존하는 산림녹화사업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강응수 운영위원장은 창립선언문에서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의 따뜻한 분위기가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여 우리는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우리강산을 보호하고 지켜 자손만대에 물려줄 산림자원을 가꾸는 운동에 참여하고 그 성원을 바라는 취지에서 창립을 선언한다"고 낭독했다.

특히, 우리 동포인 북한의 산림복원 사업과 황해도 양묘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사업, 황해도와 경인지역 실향민의 공동나무심기 등 각종 연구 및 조사 사업, 산림 병충해 방제를 위한 사업, 에너지관련 부엌개량 및 난방문제 해결을 위한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 우리나라의 환경과 산림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박준홍 녹색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푸른 숲을 가꾸는 것은 지구의 미래를 가꾸는 것"이라며 "창세기 이후 인류의 역사는 자연을 파괴해가는 과정이였다"고 역설했다.

박회장은 "자연환경의 파괴는 지구의 온난화를 불러일으켰고 지구의 온난화는 지구의 변화를 일으키며 인류 생존에 큰 위협을 던저주고 있다"며 "인류는 그 스스로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죽음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를 자연환경의 파괴로 구출하기위해 많은 자연보호론자들이 안간힘을 써보지만 이들 만의 힘으로는 지구를 구하기 어렵다"며 "전 세계 인류 모두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일임을 깊게 인식하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박회장은 "인류의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오래전에 잃어버린 고향을 푸른 숲으로 가꾸자는 운동이 임대출 회장을 비롯한 뜻있는 분들이 어려운 결심을 하시고 출발하게 되었다"고 격려 했다.

그는 "남침하여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공산범죄집단을 왜 도와주느냐는 말도 있지만 훗날 통일된 조국이 지구에서 가장 살기좋은 영토로 남아있어 우리 후대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물러주는 일이 우리 세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지금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가꾸는 것이며 우리가 푸른 숲을 가꾸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며 환경을 파괴하는 우리 세대의 폐해를 보상하는 이 시대 양심"이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박회장은 "자연환경 파괴의 인류적인 마지막 양심이 바로 세계 기후협약에 따른 탄소배출에 대한 국가적인 보상"이라며 "인류의 양심을 지키는 것으로 우리는 진정한 녹색성장의 바탕을 마련하는 푸른 숲 가꾸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