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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재.보궐선거 전국 14개 선거구 공표

한, 연패 막아라 `10.29 재.보선 촉각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高鉉哲)는 오는 10월 29일 실시하는 2008년도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9곳 등 모두 14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2008년 5월 6일부터 2008년 9월 30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단체장선거는 울산 울주군과 충남 연기군, 광역의원선거는 울산 울주군제3선거구와 경북 구미시제4선거구, 성주군제1선거구, 그리고 기초의원선거는 인천 남구다선거구 등 9개 선거구에서 각각 실시된다.

후보자등록은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해당 지역선관위에서 받으며,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날인 16일부터 시작된다. 투표당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시·읍·면의 장에게 부재자 신고를 하고 추후 송부 받은 부재자용 투표용지에 기표 후 관할 선관위에 우편 송부하면 된다.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전벽보는 10월 20일까지 첩부되며,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10월 24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투표시간보다 2시간 더 연장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분위기가 조기에 과열되지 않도록 사전안내 및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되,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특히, 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을 다시 뽑는 선거인만큼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내달 29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연패를 막기 위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울산 울주와 충남 연기 등 2군데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14곳에서 치러지는 재.보선이지만, 지난 6.5 재.보선에서 참패한 후 또다시 `연패"의 불명예를 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싸늘한 민심의 반영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고심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완화안과 멜라민 파동 등 각종 정책부재를 놓고 민심이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나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10.29 재보권선거 후보 심사기준으로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 브리핑에서 “재보궐선거 공직자후보 추천 심사기준으로 도덕성, 당선가능성, 전문성, 당 및 사회 기여도, 지역민 신뢰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특히 도덕성과 관련, 파렴치법이나 부정부패관련 범죄는 벌금전과라도 원칙적으로 배제한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29일에 개최될 재보궐 선거에 앞서 출마자들을 선출할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미경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위원은 신낙균 윤리위원장, 김교흥 수석사무부총장, 신문식 조직담당 부총장, 윤호중 전략기획위원장, 안규백 지방자치위원장, 임내현 민원법률위원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 같은 공심위 구성 내용을 밝히면서 “하반기 재보궐선거 최종확정일이 이달 30일로 경우에 따라서는 대상지역이 좀더 추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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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