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한국지점장 데와 카뎈 라이)은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 행에 대해 ‘왕복 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는 방학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1인 2석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1개월이다. 문의 및 예약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02-773-2092)에서 가능하다.
항공권 조건으로는 출발/도착 날짜 변경은 불가능하며, 성인과 어린이 및 유아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비즈니스석과 결합이 불가능하고, 환불 수수료는 20만원(출발 후 환불 불가)이 부과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2월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항공사 평가에서 4STAR등급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세계 최고의 지역항공사(The World's Best Regional Airline)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전세계 유일무이한 기내 입국심사 서비스(IOB)를 도입하여 승객들이 착륙 후, 5분 이내에 공항 출구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등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