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가뭄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는데 다행히도 단비가 내려주었다"며 "이제 며칠 뒤면 11월이 되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2008년도 국정감사가 끝났다"며 "매년 좀더 국민을 대변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하지만 항상 지나고 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해 보건복지 분야 활동에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국정감사 기간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우리의 기초적인 삶이 보다 더 좋아지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니홈피의 방문자 800만이 넘은 것에 대해 "그동안 국정 감사 중이라 축하를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시는 이 곳이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과 소통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정치인중 하나다. 특히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 제29주기 추도식과 관련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29주기 추모식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추모해주시고 저에게 격려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