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인천‧서해5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밤늦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난 17일부터 내몽골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했던 황사는 18일 우리나라 상공으로 대부분 통과하고 있다.

오늘(19일)과 내일 서해안과 내륙 지역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11도, 백령도 6도로 1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서해중부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0일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