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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세계 물의 날’ 기념 도랑살리기 운동 원년 선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는 하천 최상류인 마을 도랑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원년 선포식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와 환경단체 관계자,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관리 유공자 표창과 그림 공모전 입상자 시상, 기념사, 도랑살리기 동영상 상영, 도랑물 합수식, 도랑살리기 실천다짐 및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이변과 환경오염으로 인류는 물 부족과 오염이라는 이중 고통에 직면해 있다”며 범 도민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을 주민과 환경단체, 지역 기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원년 선포식은 아산시 도고면에서 진행한 도랑살리기 추진 사례 동영상 상영과 합수 퍼포먼스, 실천 다짐 및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수 퍼포먼스는 주민 대표들이 각 마을에서 떠 온 도랑물을 한 항아리에 모으는 의식으로, ‘도랑은 강과 호소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살렸다.

 

선언문에는 ▲주민이 ‘마을 도랑살리기 주체자’로 ▲기업체는 ‘지역 수질 개선운동 적극 참여’를 ▲시민단체는 ‘협력자로 교육·홍보 지원’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참석자들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도랑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고 추진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도 관계자는 “도랑살리기 운동의 핵심은 주민들과 단체, 기업체의 자발적 참여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군별 주민·기업체·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현장에서는 다짐대회를 개최, 도랑살리기는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각종 물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효율적 물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물통합관리 전담조직을 구성·운영 중이다. 도랑살리기 운동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모두 90억원을 투입, 300개 도랑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질개선 정책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주민과 민간단체, 기업체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거버넌스형 운동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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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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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