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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문기 인사청문회서 "창조경제가 뭐냐"vs"일자리 창출"

최문기 "과학과 ICT 기초한 융합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일 개최됐다.

 

최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선진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추격형 기술개발 전략과 대기업 위주 경제구조를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며 "과학과 ICT에 기초한 융합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이어 “2017년까지 기초연구 지원비중을 40%로 확대하고 연구자율성을 높이는 등 기초과학 진흥과 인재 집중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내정자는 “융합 활성화로 새로운 성장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면서 ”출연연구기관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공동협력연구 수행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최 내정자는 “정보통신 최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무선 인터넷 확대와 10배 빠른 유선 인터넷 보급, 합리적 주파수정책의 추진으로 네트워크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통합당 김한길 의원은 최 내정자가 "서비스와 솔루션,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창조경제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 개념의 모호성을 보여주는 구절"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집권여당에서조차 개념 모호성에 대해 논란이 있는 창조경제를 국정핵심과제로 제시하는 게 옳은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 내정자는 "저희는 문화만이 아니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다른 산업과 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새롭게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창조경제와 일자리를 강조했다.

 

또한 최 내정자는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각종 의혹으로 인한 물의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먼저 오해가 있는 부분은 오해를 풀고 불찰이 있었던 부분은 사과를 하는 과정으로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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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